소개글

장을 보다가 손이 멈추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 생선은 지금이 제철인지, 봉지에 적힌 '무첨가'는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 어제 사 온 나물을 냉장고에 그냥 두면 며칠까지 괜찮은지. 검색은 해보지만 답이 서로 다르고, 광고인지 정보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맛깔가득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먹는 일에 관해 생기는 사소하지만 매번 걸리는 질문들을, 근거를 확인해서 정리해 두는 곳입니다.

누가 쓰나요

맛깔가득은 '다정한 염려'가 씁니다. 한식, 중식, 양식, 치킨, 피자까지 여러 업종의 매장을 15년 넘게 운영했고, 프랜차이즈 가맹사업도 해봤습니다. 지금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매일 한 일이 식자재를 받고, 상태를 보고, 쓸지 버릴지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는 "좋은 걸 고르세요" 같은 말 대신,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지와 그 기준이 집에서도 통하는지를 적습니다.

다만 업장 기준이 가정에 그대로 맞지는 않습니다. 보관 온도나 식품 안전 기준처럼 정확해야 하는 내용은 공식 자료를 확인해 근거를 붙이고, 현장에서 겪은 것은 경험이라고 구분해서 씁니다.

맛깔가득이 다루는 이야기

주제는 '먹는 것' 하나로 묶여 있지만, 실제로 다루는 결은 조금씩 다릅니다.

  • 식재료 정보 — 제철, 고르는 기준, 보관 방법, 손질 요령
  • 요리와 조리법 — 재료를 실제로 다 쓰는 방법, 실패하기 쉬운 지점
  • 식품 안전과 표시 기준 —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첨가물 표시, 보관 온도, 회수·안전 관련 공식 안내
  • 값이 오르내리는 이유 — 농산물과 수산물 시세, 수급 변화, 품질 등급처럼 장바구니에 바로 영향을 주는 정보
  • 고를 때 비교가 필요한 것들 — 종류별 차이, 상황별로 적합한 선택 기준

글을 쓸 때 지키는 것

먹는 일에 관한 정보는 틀리면 곤란해집니다. 법령, 식품 안전 기준, 보관 온도, 지원 제도처럼 정확해야 하는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같은 공식 자료에서 확인하고, 확인한 원문을 해당 문장 옆에 링크로 함께 둡니다. 근거를 찾지 못한 내용은 단정하지 않고,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대로 적습니다.

특정 제품을 팔기 위한 글은 쓰지 않습니다. 상품을 다룰 때도 무엇을 확인하고 무엇을 감안해야 하는지, 어떤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는지까지 함께 적습니다. 더 자세한 기준은 콘텐츠 작성 원칙 및 면책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좋습니다

가격, 시세, 지원 제도, 안전 기준처럼 자주 바뀌는 정보는 글 안에 확인한 날짜를 적어둡니다. 시간이 지난 글을 보실 때는 그 날짜를 먼저 확인하고, 중요한 결정이라면 원문 링크를 한 번 더 열어보시길 권합니다.

건강 상태, 알레르기, 복용 중인 약과 관련된 판단은 블로그 글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 이런 부분은 반드시 의사, 약사, 영양사 등 전문가와 상의해 주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내용에 잘못된 부분이 보이거나,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지적해 주신 내용은 확인해서 글을 수정하고, 수정한 내용은 글 안에 표시합니다.

문의는 elgang0309@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문의 전에 확인하면 좋은 내용은 문의 안내 페이지에 있고, 방문 기록 처리 방식은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뭘 먹을지 고민하다 들어오셨더라도, 뭔가 하나는 건져 가실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맛깔가득

식재료부터 레시피, 보관법, 주방생활까지 맛있는 정보를 가득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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